국립경국대 대학원생, 한국문화경제학회·지역문화학회 학술대회서 최우수상·장려상
국립경국대 대학원생, 한국문화경제학회·지역문화학회 학술대회서 최우수상·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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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경제학회 포스터논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윤영숙 씨. 사진=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대학원생들이 최근 열린 '2025 한국지역문화학회·한국문화경제학회 춘계 학술대회' 포스터 논문 발표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전주미래문화포럼의 일환으로, 한국지역문화학회와 한국문화경제학회 등 4개 학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관으로 열렸다. 국립경국대, 가톨릭대, 전남대, 건국대, 이화여대, 경희대, 부산대 등 12개 대학 대학원생 37명이 참가했다.
박사과정 윤영숙 씨는 농협개인대출
'규합총서의 생쪽 염색법을 활용한 전통염색 체험 콘텐츠 개발'로 한국문화경제학회 최우수상을, 석사과정 정현희 씨는 '경북 의성 민간생활사기록물을 활용한 마을박물관 가능성 탐구'로 한국지역문화학회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윤 씨는 국가무형유산 염색장 이수자이며, 정 씨는 경북 의성문화원형 디지털아카이브 DB 구축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직장인 탐구생활
한편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오는 2학기부터 '한류문화전문대학원'으로 개편된다. 신설되는 K-컬처테크 전공에는 연간 5천만원 상당의 경상북도 장학금과 등록금 지원이 제공되며, 2025학년도 2학기 신입생은 총 15명(석사, 석박사, 박사과정) 선발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7월 11일까지다.